“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은 분도로 가는 단초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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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은 분도로 가는 단초가 될 것”
  • 김기만
  • 승인 2015.06.30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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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지역 도의원 협의회, 29일 촉구 성명 발표


경기도의회 경기도북부지역 도의원 협의회(회장 윤영창새누리, 포천 2)는 지난 29일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경기 북부지역은 인구 324만명으로 면적총 범죄경찰서 수에서 이미 인천지방 경찰청을 상회하는 치안수요를 담당하고 있는데도 경찰 1명당 담당인구는 639명으로 전국 최고이며, 안보치안 등 지역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치안정책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을 골자로 한 경찰법이 2012년 개정공포되어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도, 행정자치부에서는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경기북부 도민이 감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안은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국정과제인 4대악 근절과도 직결되는 것으로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경기북부경찰청을 신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영창 협의회장(새누리포천2)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은 경기 북부지역 도민의 오랜 염원이며 경기도 분도를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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