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후보생 36기로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 역임
신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에 김기출 치안감(사진·57)이 승진 내정된데 이어 12월13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인 김기출 청장은 서울 장훈고를 나와 인하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간부후보생 36기로 1988년 경위로 임관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청장은 고양경찰 서장(2011년), 강남경찰 서장(2012년)에 이어 지난 2014년 1월 경무관으로 승진 후 강원지방경찰청 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서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2015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2016년) 등 역임했다.
저작권자 © 한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