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파산시 시민 부담…세대당 319만원, 1인당 12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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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파산시 시민 부담…세대당 319만원, 1인당 126만원"
  • 김기만
  • 승인 2017.04.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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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시민모임 지난 4월11일부터 거리집회‧서명운동 ‘스타트’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공동대표 김성훈‧장현철, 이하 의정부경전철시민모임)이 지난 4월11일부터 의정부 홈플러스 앞 집회를 시작으로 거리서명에 들어갔다. 또한 매주 거리설명회 및 집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게릴라식 홍보 및 주요 거점에서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경전철시민모임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사업시행조건 조정안 타당성 검토에 따르면 의정부시가 경전철을 인수하여 직영을 운영할 경우 해지시지급금(10년 상환 지역개발채 발행)과 이자 및 운영비보조금액을 포함하면 10년간 명목금액으로 5481억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전철 파산으로 시민들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세대 당 319만 원, 인구수(43만2428명)로 환산하면 1인당 126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엄청난 부담을 시민들에게 전가하게 되었는데 시는 지금도 세금으로 메워나가면 된다는 오만하고 뻔뻔한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민모임은 지난 4월11일 의정부 홈플러스 앞 집회를 시작으로 거리서명과 거리설명회 및 집회를 매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게릴라식 홍보 및 주요 거점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것이다.

의정부경전철시민모임 관계자는 “경전철 문제 해결을 위해 시와 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해 왔다. 경전철의 진실을 알리고 현명한 해결을 촉구했으나 의정부시는 일체의 대화나 소통이 없다.”면서 의정부시로부터 돌아온 것은 터무니없는 안병용 시장의 직접 고소였다고 토로했다.

한편 의정부경전철시민모임의 요구사항은 ▲단 한푼의 세금이라도 파산한 사업자의 ‘해지시지급금’으로 물어주지 마라 ▲사업실패 원인규명 ․ 책임소재 부터 분명히 가린 후 대책을 세워라 ▲의정부시는 경전철 해법을 마련할 시민참여형 ‘경전철 범시민TF팀’을 구성하라 ▲아직도 늦지 않았다! 총 사업비 공개검증하고 실시협약 변경하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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