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회 부의장 2015년 行監 행보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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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회 부의장 2015년 行監 행보 돋보여
  • 김기만
  • 승인 2015.1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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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지하상가, 의정부경전철, 호원동 지역 현안사업 등 송곳 질문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20일 제248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23일부터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7대 들어 두 번째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모든 의원들이 작년보다 더욱더 열과 성을 다해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고 있다. 의원들 가운데 도시·건설위원회 구구회 부의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사업과 추진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있다.

구구회 부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송곳 같은 질문으로 재선의원으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역구의 호원동에 소재한 예비군 훈련장 및 기무부대 이전 사업과 회룡역 남문 출입구 시설 신설사업 촉구 원도봉산입구 확장공사,등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의정부시에서 가장 큰 갈등을 겪고 있는 의정부역지하상가의 관리 이전과 관련해서도 상인회와의 협의과정, 용역결과에 대한 투명성 확보, 지하상가 관련 조례 제정시 의견청취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인회를 대신해 특유의 날카로운 질문으로 집행부를 질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지난 지방선거 때 선거법 위반으로 홍역을 치룬 의정부경전철의 정상화 운영 방안에 대해서 현재까지의 일련의 사항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염두해 두고 서두르지 말고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도록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구구회 부의장은 시의원으로써 어느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을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기능으로 지역주민의 알권리와 소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장치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16년 예산을 보다 합리적·효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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