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쌀 120포대 홀몸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
의정부시 호원동에 구랍 22일 사랑의 산타가 나타나 귀감이 되고 있다
호원 1동 주민센터와 호원 태권도장이 함께 하는 사랑의 산타원정대라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호원동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을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호원태권도장 이광호 관장과 수련생 300여명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쌀을 기부하고 직접 모여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120포대, 1톤이 넘는 쌀을 호원동 지역에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나눠드렸다
행사를 진행한 이광호 관장은 “점점 개인화되어 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에게 나누며 함께 사는 의미를 느껴볼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호원 1동 주민센터 이종태 “의정부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100일 릴레이라는 행사를 진행 중인데 취지와 잘 맞고 자발적인 참여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의 교육적으로도 기발한 아이디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역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호원동 구구회 시의원도 참석해 아이들과 직접 쌀을 배달하며 힘찬 격려도 잊지 않았다. 동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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