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일황…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2000장 전달
<신우신협은 지난 11월12일 의정부 2‧3동 일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신우신협(이사장 김명철)은 지난 11월12일 의정부2동 및 의정부3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일곱 가정에 연탄 2000장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43명이 참여했으며, 3개조로 나누어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 10월14일부터 11월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0여개 신협에서 2400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20만장을 비롯하여 방한텐트, 단열재 등 방한·난방 용품을 전달하게 된다.
신우신협 김명철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신우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우신협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매년 진행하는 김장·쌀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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