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협 김명철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신우신협(이사장 김명철)이 지난 2월1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조합원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정기총회 기념식과 본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지역위원장, 자유한국당 의정부시갑 천강정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김원기, 국은주 도의원, 의정부시의회 김일봉, 최경자, 구구회, 권재형, 임호석, 안지찬, 김현주 의원, 신우신협 장유수 前이사장 등 역대 임원들과 1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김명철 이사장 기념사를 통해 “취임이후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 사업평가 우수조합을 8년 연속으로 달성했으며 공제사업은 8년 동안 모두 조기 목표 달성했다”면서 “작년에는 전국에서 4군 1등을 하여 업무용승용차 한 대를 부상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람냄새 나는 경제활동을 하는 민간주도로 설립된 유일한 금융협동조합이 신협이라며 우리 신우신협은 이 정신을 충실히 따라가는 사람중심 경영의 가치를 찾아 실천 하겠다” 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또 “의정부시민 누구나 믿고 의지하며 거래할 수 있는 신뢰받는 조합이 되겠으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지역 협약기관들과 연계를 통한 조합원 서비스 제공과 두손모아 봉사단의 활동을 확대하여 의료봉사 지원 및 온 세상 연탄 나누기와 독감예방을 지원하고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 곁에 항상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의 신우신협의 결실이 있기까지는 김명철 이사장의 헌신과 더불어 조합원들의 보이지 않는 한결같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고 아낌없는 격려를 했다.
신우신협은 앞으로 외형도 키워야겠지만 내적으로 충실하게 경영하여 속까지 튼튼한 조합을 만들고 의정부의 협약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해 조합원들이 친절한 서비스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 2부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종합감사보고서, 2017년도 결산, 상임 이사장 보수, 2018년도 예산안, 임원선거, 정관변경 등의 안건을 결의했다. 본회의를 통해 제45차 정기총회에서 김명철 이사장이 당선(재임) 됐으며, 본회의 후에는 조합원을 위한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450점의 경품이 제공되어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상품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