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우신협(이사장 김명철)은 지난 12월18일 센트럴빌딩 10층 프라임마리스에서 조합원과 임․직원, 협약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의정부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신우신협 송년의 밤 행사는 한 해를 뒤돌아보고 신협과 함께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김명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이 함께 하셔서 2017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2018년에는 신협의 가치를 더욱 지역에 알리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의정부의 대표서민 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의정부시민과 조합원들께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더욱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면서 “연말에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서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협중앙회 2017년 공제사업부문 4군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써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이는 막판까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인 끝에 이뤄낸 값진 결과로 신우신협이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확신을 다시 한 번 심어준 임ㆍ직원과 조합원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신협운동의 3대 과제 중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의 일환으로 의정부 지역사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계층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인재양성에 원동력을 보태고자 의정부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2부 만찬에 이은 3부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참석한 모든 분들이 그간의 스트레스를 푸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푸짐한 경품추첨을 통해 더욱 흥을 돋우는 시간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