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오렌지 마말레이드' 드라마 촬영장소로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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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 '오렌지 마말레이드' 드라마 촬영장소로 협찬
  • 박회경
  • 승인 2015.05.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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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KBS2 TV 통해 1,2회 방영 백마리와 정재민 키스씬도 경전철서 촬영

의정

의부경전철()는 지난 16KBS2 TV를 통해 1, 2회가 방영된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의정부경전철을 촬영 장소로 협찬했다고 밝혔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웹툰 원작을 드라마화한 것으로 최근 급격히 주가가 오르는 여진구(극중 정재민 역), 걸 그룹 AOA의 설현(극중 백마리 역), 인기 가수 씨엔블루의 이종현(극중 한시후 역)이 등장하고 있으며,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뱀파이어와 인간 사이의 로맨스를 다룰 예정이다.

의정부경전철는 지난 3월 초부터 KBS측과 협의해여 발곡역 하선과 차량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드라마 제작을 지원했으며, 이러한 결실로 지난 1회 첫 씬부터 의정부경전철 차량을 배경으로 방송이 시작됐다. 또한 1회와 2회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히고 있는, 백마리가 정재민에게 키스하는 장면도 의정부경전철 차량 내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의 환경 친화적인 장점을 알아본 KBS 측으로부터 촬영장 섭외 요청을 먼저 받았다. 제작사 관계자들은 촬영 중에도 차량과 역사가 정말 예뻐서 드라마가 잘되겠다 라는 말을 했다라고 밝히며, “드라마 촬영 시 배경이 되는 차량 및 역사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의 수려한 경관도 함께 방송되고 있어, 의정부경전철과 의정부시 관광 수요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어 오렌지 마말레이드 시청률도 대박 나고 수요도 급증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의정부경전철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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