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찾는 경기북부 최고 정론지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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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찾는 경기북부 최고 정론지로 거듭날 것”
  • 김영환
  • 승인 2015.10.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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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강정 한북신문 발행인, 창간 26주년 기념식서 밝혀

지난 14일 열린 본지 창간 26주년 기념 및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천강정 발행인, 신동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논설위원, 한북신문 후원회, 클럽한북 장학회, 한북산학회 회원들이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북신문(발행인 천강정, 대표이사 신동현)은 지난 14일 의정부시 낙원웨딩부페 6층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원기·김정영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장, 구구회 부의장 및 시의원, 주요단체장, 시민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26주년 기념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본지 산하단체인 클럽한북 장학회(회장 원기석)’에서 올해에도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양주 덕현고등학교 2학년 채현지 학생과 의정부 효자고등학교 2학년 장진영 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어 한북신문과 한북사학회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교환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에 앞서 본지 논설위원으로 이명수 경기도문화원연합회 향토문화연구소장 김종식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을 위촉했다.

이어서 편정옥 한북신문 후원회 고문 고정숙 한북신문 후원회 부회장 강성수 한북신문 산악회 감사 정옥순 한북신문 산악회 부회장 이영수 클럽한북 장학회 회원 유혜경 클럽한북 장학회 감사 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천강정 발행인은 기념사에서 지난 20109월 취임해 이 지역에 제대로 올바르게 하는 신문사를 키워 내야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되었다지난 5년은 거의 아것도 없는 맨바닥에서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다지면서 애써 온 시간이었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신문다운 신문, 독자들이 읽고 찾는 신문, 언론다은 언론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이루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천 발행인은 이어 한북신문이 경기 북부에서 최고의 정론지가 되고 계속 나아가 경기북부 최초의 일간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이어 권영일 한북신문후원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후원하는 것은 한북신문이지만 우리 후원회의 진짜 바람은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이라며 한북신문이 그 역할을 충실히 대신하리라는 믿음으로 아무 대가 없이 마음을 내주고 시간을 내어 한북신문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우리는 한북신문이 경기중북부지역의 매일매일의 새벽녘을 힘차게 여는 수탉의 역할을 하길 희망하며 경기북부의 미래를 밝히는 진정한 푯대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정치를 하고 있지만 저도 한 때 언론을 하고자 하는 꿈이 었었고 그 길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잘 안다천강정 발행인을 처음 만났을 때 왜 신문을 만드냐는 질문에 경기북부에서 재대로 된 신문을 만들고자 한다는 답변에서 한북신문의 미래를 봤고, 한북신문을 신뢰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신문다운 신문을 만들고자 한다는 천 발행인의 꿈이 반드시 이뤄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독자에게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과 비전을 제시해 주는 올바르고 깨끗한 언론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희망을 주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신문으로서 우리 시민들의 애환을 함께 하며, 지역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는 신문으로 더욱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연주자로 초빙된 HIK 오케스트라(지휘 황인권)가 축하연주와 축가로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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