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도의원 재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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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도의원 재선 ‘출사표’
  • 김기만
  • 승인 2014.04.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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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의정부선관위에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사회복지학 교수출신 도의원으로서 그간 복지와 교육분야에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던 김원기 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4선거구)이 지난 10일 도의원 재선을 위해 의정부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원기 도의원은 2012년4월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도의회에 입성해 2년이라는 짧은 의정활동을 해 왔지만 지역에 청소년문화의집 유치, 광역행정타운 내 경기북부소방본부와 의정부소방서 유치라는 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해 낸 중견정치인급 도의원으로 평가 받을 정도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었다.

김 의원은 “남들처럼 4년 임기가 아닌 보궐선거로 도의회에 입성해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도민의 대표로 일하다보니 아쉬운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특히 도시 조성이 덜된 민락2지구를 비롯해 의정부시 문화복지 인프라구축을 위해 많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싶어 도의원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는 출마의 의지를 전했다.

김 의원은 건양대학교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거처 현제 협성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지도하는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의회에서는 민주당 원내 부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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