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반환 국토종단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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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반환 국토종단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 김기만
  • 승인 2013.01.2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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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비상대책 특별위원회 지난 2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서 시작


동두천시의회 미군기지 반환촉구 비상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지난 23일 의정부시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국토종단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비대위원 6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집회신고를 내고 의정부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서명을 호소했다.

비대위는 시민들의 서명을 받으며 "동두천은 지난 60년 간 국가안보를 담보로 기지촌이라는 오명으로 희생했지만 정부에서는 아무런 지원이나 배려도 없었다.”며 “미군기지 이전은 계획대로 2016년에 평택으로 전부 옮겨야 하고, 미2사단 기지 전부를 동두천에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비대위는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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