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연천구석기축제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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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연천구석기축제 성황리에 폐막
  • 김기만
  • 승인 2019.05.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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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9개국을 대표하는 선사시대체험


27회 연천구석기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5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53일부터 6일까지 연천군 전곡읍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 구석기축제장에는 남녀노소, 가족, 연인 수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세계최대 구석기축제인 연천구석기축제는 대한민국,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탄자니아, 칠레, 네덜란드, 일본 등 9개국을 대표하는 선사시대체험으로 선사시대 악기와 사냥무기, 돌명판 새기기, 구석기 동굴 벽화 그리기, 흑요석으로 만드는 구석기 등 다양하고 신비한 체험을 경험했다.

축제현장 곳곳을 활보하며 방문객과 소통하는 전곡리안, 구석기 바비큐 체험, 구석기 활쏘기 체험 등은 마치 선사시대로 돌아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주무대에서는 매일 연천프린지공연, 어린이노래자랑, 구석기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저녁마다 진행된 주제공연 우리 모두 흔들어’, ‘EDM 파티는 축제장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마지막 날 폐막식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고 내년을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 구석기축제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대표적인 구석기축제로서 지역의 대표 콘텐츠로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이며 매년 봄마다 세계인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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