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따뜻한 보훈’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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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따뜻한 보훈’에 온 힘
  • 김기만
  • 승인 2018.05.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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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G국민안전평생교육원, 국가유공자의 안전문화 확산위해 재난예방교육 실시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지난 523일 남양주보훈회관에서 보훈대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BSG국민안전평생교육원(대표 이관모)에서 지원하는 재난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BSG국민안전평생교육원은 시설물과 전기설비 안전점검, 정보보안컨설팅 및 안전교육훈련 전문기관으로 공무원 및 기업과 학교 등 각종 안전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예방 전문교육업체로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체험훈련과 무료 강의도 진행하고 있는 안전문화 확산에 앞서가는 기업체이다.

이번 행사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상의 이유로 재난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들을 재난으로부터 예방하고 안전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 국가유공자는 가정에 기계가 있어 화재가 발생해도 나이가 많아 사용방법을 몰랐는데 직접 체험을 통하여 쉽게 알려주니 이제는 안전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반복해 교육을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BSG국민안전평생교육원 김봉준 본부장은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강의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국가유공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건강상의 문제로 재난에 노출되어 있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안전한 삶을 유지하도록 연기감지기와 소화기 지원 및 지속적인 재난예방강의 등 안전문화를 확산을 통해 따뜻한 보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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