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한국유닉스 맞춤형 복지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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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한국유닉스 맞춤형 복지 위한 MOU 체결
  • 김기만
  • 승인 2018.04.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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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국가유공자 집에 화재예방 및 재난대비 연기감지기 설치 등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지난 420한국유닉스(대표 진영배)와 고령국가유공자의 맞춤형복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한국유닉스는 소방안전 업체로 화재예방 및 재난안전과 관련 선두주자로서 지난 고령국가유공자 집에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비하고자 연기감지기를 설치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연령이 고령화되어감에 따라 만성질환과 치매 등 건강상의 이유로 화재 및 재난에 노출되어 있음에 착안해 연기감지기 및 활용이 용이한 소형 소화기를 설치하고 재난에 대비하고자 실시한 행사이다.

최근 이번 설치한 연기감지기는 작고 설치도 간편하며 경보는 크게 울리는 반면 배터리 수명은 약10년에 달한다. 또한 노인이라는 점에 감안해 크고 활용하기 불편한 일반소화기보다 응급상황에 바로 활용하기 좋으며 실제로 사용가능한 소형 스프레이식 소화기로 초기진압은 물론 탈출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진 작은 소화기를 지급했다.

한국유닉스 진영배 대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재난안전에 대비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약속도 잊지 않았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따뜻한 보훈이 실현되고 재난안전에 대비하여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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