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새로운 국정과제로 유공자 헌신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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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새로운 국정과제로 유공자 헌신에 보답
  • 김기만
  • 승인 2017.10.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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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따뜻한 보훈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선양행사 추진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지난 7월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한 자체 공무원 연구모임을 구성한 이래로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따뜻한 보훈 구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 및 선양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국가보훈처가 중심이 되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가 포함되어 국가유공자 권익 향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이번 국정과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 독립-호국-민주의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라는 과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금·수당 인상 및 의료·복지·안장시설 확충 등으로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는 국가유공자 보상 및 예우 강화를 추진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보상금·수당의 지속 인상을 검토하고 강원권 보훈요양원 건립 등을 추진한다. 20204·19혁명 60주년 및 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서는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기존 통설을 독립운동자에 대한 예우 확대 및 독립운동 관련 시설물 관리 강화로 대국민 역사의식 확립 및 국민통합 구현으로 타파할 예정이다. 2019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100주년 기념사업 추진과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유족 주택 우선공급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제대군인 지원 강화, 위험직무 공상경찰관 특별 위로금 지급, 순직·공상 소방관 유가족 지원 확대 및 군 사망자에 대한 보상금 현실화, 유해 발굴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6·25전쟁 70주년 계기 UN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행사도 개최된다.

이러한 국가보훈처의 국정과제에 발 맞춰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가 잊히지 않고 보답 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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