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3주년 맞아…총 812명에게 11억여만원 장학금 전달 ‘귀감’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이하는 재단법인 의정부장학회(이사장 박태수)는 지난 4월9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30명에게 51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의정부장학회는 지난 1975년 창립 이후 임원 및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올해까지 총 812명에게 10억 9000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핸드볼 메카인 가능초등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체육특기생(핸드볼 선수) 17명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역 내 환경업체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로 자녀가 대학교에 입학한 청소년 13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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