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한북 장학회 이영수 3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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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한북 장학회 이영수 3대 회장 취임
  • 김기만
  • 승인 2019.02.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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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원기석·2대 안순용 회장 이어 지역 우수인재 양성 위해 최선”


지난 2월20일 개최된 클럽한북 장학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회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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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신문(대표 원기석) 산하 단체인 클럽한북 장학회는 지난 2월20일 오후 7시부터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구끼구끼 2층에서 장학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회장(안순용) 및 제3대 회장(이영수)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의정부 양주 포천 등 경기도 북부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난 2014년 본지 산하에 설립된 클럽한북 장학회는 매년 경기북부 지역의 고등학생 1명당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임 이영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대 원기석, 2대 안순용 회장님이 잘 닦아 놓은 장학회에 누가되지 않도록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안순용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회장으로서 소임을 잘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임원과 회원님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신임 회장님을 적극적으로 도와서 클럽한북 장학회가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회원은 200타 장학금 등 자발적으로 총 75만 원을 즉석에서 기부해 장학금으로 적립했다.


<이영수 3대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안순용 2대 회장에게 이영수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좌측부터 1대 원지석 회장, 이영수 3대 회장, 유혜경 수석부회장, 안순용 2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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