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밴쿠버 국제대회서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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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밴쿠버 국제대회서 우승 ‘쾌거’
  • 김기만
  • 승인 2016.11.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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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끼리 결승전 치뤄…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획득 '청신호'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블루, 레드)이 캐나다에서 열린 ‘10th Annual International Wheelchair Bonspiel 2016 Canadian Open’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괘거를 올렸다.

지난 11월20일 Richmond Curling Club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서순석, 조민경, 이동하, 차재관 선수로 구성된 블루팀이 방민자, 정승원, 민병석, 김종판 선수로 구성된 레드팀을 3-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얻은 좋은 결과일 뿐 아니라 패럴림픽에서도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청신호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은 지난 9th Wheelchair Tournament Wetzikon(WTW)대회에서도 서순석, 방민자, 이동하, 민병석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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