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15 ShinHan류 뮤직페스티벌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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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5 ShinHan류 뮤직페스티벌 15일 개막
  • 강원덕
  • 승인 2015.05.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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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놓고 12팀 최종무대서 겨뤄 K-pop스타 탄생 예고…지역축제로 승화


K-POP이 주도하는 제12015 ShinHan류 뮤직페스티벌이 515일 신한대학교 의정 부 제1캠퍼스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계적인 주목을 끌고 있는 K-POP 장르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신한대학교와 의정부시가 공동개최하는 이날 페스티벌에서 최종 결선에 진출한 12()이 대상 트로피를 놓고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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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캠퍼스 원형극장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27()이 본선을 치러 함우석(버터팬티 팀·신한대학교) 등 대학 재학생과 일반 출연자가 결선무대를 밟게 됐다. 결선에 오른 팀과 개인의 신청곡 가운데 창작곡은 3편이며 팀은 7팀이다. 51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지는 최종 결선은 신한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의정부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결선무대는 작곡자이자 가수인 주영훈 신한대학교 교 수가 사회를 맡고 OBS 경인TV가 공개로 녹화 후 방영하게 된다.
페스티벌준비위원회(위원장 이명호 신한대학교 학생지원처정)는 최종 결선무대의 심사위 원장에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위원에는 오경록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 수, 가수 김승진 씨, 작곡가 이경섭 씨, 방송인 LJ 이주연 씨가 각각 위촉했다.

결선무대의 심사는 표현력, 가창력(안무), 음정(테크닉), 박자(팀파워), 쇼맨십(가능성) 5개 항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항목 당 20점 만점 총점 100점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 리게 된다.

27()이 실력을 겨룬 본선은 예선 때와는 달리 일부를 제외하고는 새로운 곡을 준비 해 레퍼토리의 소화능력이 높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본선 심사는 윤화재인(가수) 신한대 학교 교수, 박경서(가수) 신한대학교 교수, 최종은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최종 결선무대에 오르게 된 젊은 예비스타들의 노래실력과 율동은 기성 가수에 못지않은 수준이라고 밝히고 그들은 Shinhan류 뮤직페스티벌이 탄생시킨 K-pop 신한류를 주도할 예비스타가 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춘 것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의정부시장상(3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은 신한대학교 총장상(250만 원), 은상은 신한류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장상(200만원), 동상은 OBS 경인TV 대표 이 사상(15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신한류뮤직페스티벌 준비위원장상(100만원) 이 각각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는 저명 작곡가 겸 가수인 주영훈 교수 곡으로 디지털 싱글앨 범으로 발매하고 차기년도 대회에 초청기회가 주어진다.

의정부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한류 뮤직페스티벌은 공연예술학과를 중심으로 신한류 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는 신한대학이 대학과 의정부를 K-POP 스타 양성의 메카로 육성 하고 국제적으로 예술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에 따라 마련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페스티벌은 단순한 K-POP 공연대회라는 성격을 넘어 신한대학교입장에서는 국제적 신 한류 대학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의정부시 입장에서는 외국인 관 광객 유치와 우수한 콘텐츠를 시민이 향유하는 효과가 기대 되고 있다.


신한대학교는 페스티벌을 통해 신한류 대학 이미지를 브랜드화하고 K-POP스타 양성을 통해 창작의욕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K-POP도시인 의정 부의 이미지를 높여 의정부시를 신한류의 중심역할을 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발전시킨다 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페스티벌은 신한대학교의 예술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새로운 K-POP스타를 발굴하고 의정부시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정부를 ‘K-POP시티로 육성하는 데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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