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첫 여성 의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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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첫 여성 의장 탄생
  • 김기만
  • 승인 2014.07.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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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동두천시의회 지난 1일 개원식 갖고 의정활동 시동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일 오후 5시 제7대 동두천시의회 개원기념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이래 첫 여성 의장으로 선출된 장영미 의장, 김승호 부의장 및 시의원과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의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식선언에 이어 의원소개, 의원선서, 개원사(의장), 축사(의장)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7대 시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검소하고 차분하게 진행됐다.

전반기(2년)를 이끌어갈 장영미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동두천시의 미래를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우리의원 모두는 시발전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도록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장 의장은 “실천과제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추진 △연구하고 노력하는 선진의회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회 △시민들이 신뢰하고 화합하는 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제7대 의회는 개원기념식을 시작으로 7명의 시의원들은 7월15일부터 개회되는 제243회 임시회에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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