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 ‘사랑의 119 한솥밥’ 무료급식소 위문
상태바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 ‘사랑의 119 한솥밥’ 무료급식소 위문
  • 정순남
  • 승인 2014.06.19 0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빈미선 의장, 의회 사무국 직원 등 지난 18일 백미 20kg 10포 전달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의장 빈미선)은 지난 18일 가능역 광장에 있는 사랑의 119 한솥밥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에 노고가 많은 운영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자원봉사단은 지난 3월 배식 및 설거지 등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급식운영에 필요한 백미 20kg 10포를 전달했다.

대표로 위문품을 전달한 빈미선 의장은 “지난번 자원봉사활동을 함께하면서 따뜻한 밥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이 필요한지 몸소 느꼈다” 며 이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배고픔을 함께 나눠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유관기관, 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은 의정부시의회 역점시책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전개 및 적극적 대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구성됐고, 저소득 가정 집고쳐주기 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연탄나르기, 행복로 청결봉사 활동 등 총 9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봉사에 참여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