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후보 “요리 못하는 요리사는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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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보 “요리 못하는 요리사는 바꿔야 한다”
  • 김기만
  • 승인 2014.06.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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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난 1일 지역케이블 연설방송녹화에서 자신이 시장이 되어야만 하는 당위성을 밝혔다.

이 후보는 연설문에서 “요리사 고용기간이 끝났는데 요리를 못하는 요리사를 한 번 더 고용해야 할 이유가 있느냐?” 며 야당 후보가 당선 되서는 안 될 이유를 꼬집었다.

또한 “다른 큰 음식점의 요리사가 음식솜씨도 보이지 않은 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선택해 달라 하는 것도 잘 못된 것”이라며 여당 후보의 대안 없는 비판 행위를 비난했다.

이 후보는 “의정부 시민의 입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요리사는 시민후보 이용 뿐” 이라며 “시민후보 이용을 뽑아서 의정부 시민의 주권을 선언해 달라”고 말했다.

이용 후보의 연설방송은 6월2일 오후 1시 20분 채널 1번 또는 4번 우리케이블 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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