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창 후보, 선거 중반 총력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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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창 후보, 선거 중반 총력전 시동
  • 김기만
  • 승인 2014.05.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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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유병한씨, 홍문종 의원 지원 유세 펼쳐


본격적인 선거운동 7일째를 맞아 의정부 새누리당 갑․을 당협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된 제일시장 유세를 마친 이후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시장 일대 순회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과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30분 단위로 지역을 이동하면서 저녁 9시까지 총 9곳의 장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선거 운동을 하며 시민들과 본격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탤런트 유병한씨가 유세 시작과 함께 지원 유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함께 지원유세를 한 홍문종 국회의원은 “진짜 서민의 아들 강세창을 의정부시장에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하며 “힘 있는 여당만이 의정부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강세창 후보는 의정부시의 재정자립도 폭락문제, 경전철 문제 등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표를 얻겠다고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을 어기는 불법행위를 하는 사람이 시장이 하면 되겠느냐”고 되물었다

한편 안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는 조목조목 따지고 들며 “숫자만 늘리면 안된다”고 꼬집었다.

강세창 후보는 실천할 수 있는 공약만 하며, “힘있는 여당 시장이 되면 의정부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서민이 살기 좋은 의정부, 끊임없이 성장하는 의정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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