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보가 의정부시의 경제를 파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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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보가 의정부시의 경제를 파탄시켰다”
  • 김기만
  • 승인 2014.05.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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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창 시장 후보 지난 27일 길거리 유세서 비난수위 높여


강세창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지난 27일 용현동 새마을금고 앞에서 새정치 민주연합 안병용후보의 공약에 대해 비난수위를 높이는 길거리 유세를 펼쳤다.

이날 강후보는 “오직 발품을 팔아 3자 경선, 2자 경선등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새누리당 의정부시장후보를 거머쥐었으며, 시민들은 이를 곧 모닝의 기적이며, 서민후보의 기적이라고 말한다”며“ 새누리당을 부자정당, S.K정당이라고 말하는데 저는 서민후보로써 집권여당의 의정부시장후보가 됐으며, 서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저 강세창이를 당선시켜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의정부시는 총체적 난국으로 재정자립도가 경기도 31개시군중에 25위(33.3%)로 도내에서 가평, 양평등과 함께 최하위권으로, 의정부시 채무는 2010년말 380억에서 2013년말에는 564억으로 184억원 늘어나 안후보가 의정부시의 경제를 파탄시켰다”고 맹비난했다.

또한 “안후보의 야심작 8.3.5공약은 시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며“ 800만명 관광객유치, 3만개 일자리, 5조원의 경제효과창출을 이루겠다 하는데 이것이야 말로 허황된 공약이자 대표적인 포플리즘 아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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