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고용복지재단(대표이사 현명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북부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북부)를 통해 전달받은 건강음료(빅오션인터내셔널 코알라카르마) 5만3136병 1억 6000여만 원 상당으로 의정부와 양주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선)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장(과장 김금숙)외 50개 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명진 대표이사는 “행복이 가득해야 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 적절한 시기, 가장 적절한 후원물품이 되길 희망한다”며 “우리 이웃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후원물품을 통해 잠시나마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고용복지재단에 사회복지나눔창고를 제공한 아름다운비행 김규종 대표이사는 “아름다운비행이 경기북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배분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나눔고용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함께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고용복지재단은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아름다운비행에 사회복지나눔창고를 개소하고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현물배분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기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