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의정부시장 후보 개소식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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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의정부시장 후보 개소식 대성황
  • 김기만
  • 승인 2014.05.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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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500여명 참석…“기적을 만들어 오랫동안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의정부를 땀으로 적시어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오랫동안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무소속 이용(사진) 의정부시장 후보는 17일 오후 3시 의정부3동 대우빌딩 4층에서 개최된 개소식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히고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 지지자들에게 “눈부신 기적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개소식에는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의 친형인 손덕규 前장군, 문상호 한학자, 지연스님, 김남숙 의정부푸드마켓,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신형철 의정부시지회장, 안용태 의정부‧양주 붉은악마 봉사단장 등 500여명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내빈소개 때 지금까지 관행처럼 해 온 정치인 위주의 소개를 지양하고 의정부에서 미용업, 구두수선업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부터 일일이 소개함으로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용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의정부를 바꾸는 소신있는 정치인이 되겠다. 의정부 발전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 당선되면 “재정자립도를 대폭 개선하고 미군반환공여지 단순한 안보공원 등으로 개발하지 않고 ‘글로벌 문화공간(센터)’로 만들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후보의 공약과 시정을 비판했다.

그는 또 “7호선 연장 문제를 해결해 의정부가 경기북부지역 교통요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격려사를 하고 있는 송태호 동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전 문화부장관)>


<의정부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이용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


<무소속 이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부인과 함께 격려사를 든도 있다>



<왼쪽부터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영세 도의원 후보, 김범수 시의원 후보 등이 이용 시장후보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연예술가인 무세중 이용후보 후원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용 후보가 의정부출신의 '제임스킹' 가수와 함께 기호 4번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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