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제 8‧3‧5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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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제 8‧3‧5가 답이다”
  • 김기만
  • 승인 2014.05.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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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후보, 7일 오전 11시 출마기자회견 통해 핵심공약 발표




“의정부 경제 8‧3‧5가 답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사진) 7일 오전 11시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의정부시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한마디로 경제”라고 강조하고 “8‧3‧5의 의미는 800만명이 의정부를 찾아오고, 일자리 3만개 창출, 5조원의 경제유발효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8‧3‧5 공약의 실현가능에 대해 “광역행정타운 내 제2경찰청 등 공공기관 유치는 물론 산곡동 일원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과 최대 규모의 뽀로로 테마공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500만명 이상이 의정부를 찾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답변했다.

이어서 “CRC(캠프 래드 클라우드) 반환미군공여지 내에 ‘안보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을 완료한 상태며, 3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구체적인 공약 200개를 담은 ‘공약집’이 3일후에 나올 예정이며, 본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회가 되면 시장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김경호 경기도의장에게 정중하고 따뜻하게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등의 네가티브 선거는 지양하고, 의정부시를 위한 비전만을 얘기하는 새로운 ‘선거운동 베스트 모델’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호원IC 개설, 동부간선도로 확장, 뉴타운 문제, 고압철탑 철거, 회룡천 방호벽 철거, 을지대학교 및 병원유치 등 지난 4년간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이를 위한 해법을 마련해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면서 “폭탄 같은 경전철은 여러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 통합환승할인 협상을 이루어내 시민의 편의 도모와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한편 5월중으로 노인 무임승차 협약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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