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발전 홍보맨의 윈윈 전략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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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발전 홍보맨의 윈윈 전략 '눈에 띄네'
  • 김기만
  • 승인 2012.11.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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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전략회의 성과 뛰어나…지난 5월부터 1~2회 찾아가는 대변인실 운영

경기도가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맨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해 가고 있는 가운데 열악하고 낙후된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윈윈 전략으로 풀어나가고 있어 화제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매월 북부청 상황실에서 1~2회 찾아가는 홍보전략회의 및 홍보컨설팅을 도청 대변인실 김봉조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팀장, 주무관으로 구축된 전문가가 바쁜 일정의 시간을 쪼개 북부청을 방문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북부청에서 매월 개최하는 홍보전략 회의는 최소 1개월전부터 김성재 기획예산담당관을 주축으로 해 공보, 방송팀에서 북부발전을 위한 현안과제, 중점적 추진사항을 실국별로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엄선해 사전 회의를 개최 안건으로 상정된다.

상정된 안건에 대해 대변인실 홍보전문가를 비롯해 북부청 공보팀, 담당 부서 실과장 및 팀장 등과 추진배경, 소요예산, 홍보컨셉과 방향제시, 기대효과, 홍보매체 선정 등 현미경 보다 정확하고 날카로운 토론을 입체적으로 진행하고, 필요시 현장방문도 병행 추진 윈윈 전략으로 해결하고 있다.

북부청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홍보전략 및 컨설팅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회에 걸쳐 30여건의 안건을 상정해 대외적 전략적 홍보를 추진했다.

북부청 공보신문팀 유태식 주무관은 “지난 11월29일 북부청 회의실에서 김봉조 홍보담당관, 김성재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MZ 전략사업 등 3건에 대한 홍보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경기북부 도로교통 등 SOC사업 △경기도의 축산분야 FTA단계별 대응대책 △경기도 섬유마케팅 및 발전전략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취업박람회, 돌봄상담센터 △북부지역 대학유치 설립 및 상생협력회의 △공감 통일비전 아카데미 △DMZ 60년 브랜드가치 및 전략사업 추진에 따른 관광활성화 등을 주제로 해 전략회의를 개최 인터넷, 신문, 방송 등 입체적 전략적 홍보성과를 올렸다.

특히 북부청 김성재 기획예산담당관은 “찾아가는 홍보전략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 경기북부 발전전략 10대 핵심과제인 접경지역, 통일기반조성, DMZ의 종합발전계획, 경기북부 대학유치, 경기북부 SOC확충, 군사시설 주변지역 법령 제․개정 등 중점적 추진 북부지역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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