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손수레 1호점' 내달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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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손수레 1호점' 내달 문연다
  • 김기만
  • 승인 2012.09.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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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한스푼’ 바리스타&티마스터 3개월 과정 12명 수료


신곡실버문화센터(노인복지관)는 지난 25일 신흥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의정부시와 의정부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희망손수레 1호점 교육 프로그램인 ‘희망한스푼’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희망손수레 1호점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시민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카페창업을 지원하는 관·민·학 협력 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의정부새마을금고, 신곡실버문화센터, 신흥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희망공헌 사업이다.

이날 희망한스푼 수료식에는 바리스타&티마스터 과정을 45시간동안 수강한 고령자와 다문화여성, 장애인, 한부모가정 12명이 참가했으며, 전원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3개월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오는 10월부터 희망손수레 1호점을 운영하게 된다.

신곡실버문화센터 배승룡 관장은 “무엇이든 처음 시작이 어렵다. 희망한스푼 수료생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개척자와 같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해도 희망, 도전, 변화를 아우르는 분명한 가치가 있음을 믿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 없이 의정부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삶을 추구하여 사회속에서 보편적인 삶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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