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회룡문화제’ 내달 5일 막 올라
상태바
‘제27회 회룡문화제’ 내달 5일 막 올라
  • 장복수
  • 승인 2012.09.20 0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7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 일원에서 회룡용춤 등 다체롭게 펼쳐


올해로 27회를 맞는 의정부시의 대표적 문화축제인 회룡문화제가 오는 105일 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7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5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1회 시민의 날 및 제27회 회룡문화제 기념식과 함께 영석교의 회룡용춤 및 만가대 기싸움,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창작무용극 족두리-의순공주의 삶과 두드락 퍼포먼스, 국악인 김영임 등의 기념공연이 펼쳐지고, 이은미, 김종환, 사랑과 평화 등이 출연하는 인기연예인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6일부터 7일까지는 행복로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 등에서 의정부문화원, 의정부교육지원청,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주관하는 회룡난장, 정주당놀이재현행사, 방과후학교페스티벌, 하하아시안페스티벌 등의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각각 펼쳐진다.

특히 이번 회룡문화제 기간(68)에는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사내에서 시민동아리들의 예술작품 등을 전시하는 종합전시회가 기획되어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시에서는 이번 시민대축제를 통해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고, 시민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하고 지역의 화합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