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간담회’로 밀착 의료네트워크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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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간담회’로 밀착 의료네트워크에 박차
  • 김기만
  • 승인 2012.09.1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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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원무부장·사무장 80여명 초청해 간담회 개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 의료협력센터는 지난 10일 신세계 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협력병원 원무부장 및 사무장 초청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 밀착 의료네트워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김영훈 병원장 및 보직자와 80여명의 협력병원 원무부장 및 사무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병원 경영 최 일선에 있는 사무장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 나은 의료협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의정부성모병원장 김영훈 교수의 축사와 의료협력센터소장 전범조 교수의 시작기도로 시작된 간담회는 ‘병의원 관련 세무지식’ 강좌(천지세무법인 의정부지사장)를 통한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지식과 연말정산 등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의정부성모병원 방사선 암 치료기 ‘래피드아크’의 소개(방사선종양학 오택열 팀장)를 통해 협력병원으로 환자 안내 시 안심하고 맡겨달라고 추천했다.

식사와 함께 시작된 대화의 장에서는 의정부, 동두천, 양주, 포천, 철원 등 모든 지역의 협력병원간의 최근 이슈와 의견을 토론하며 긴밀한 협력체제를 위한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다.

김영훈 병원장은 “지역 의료산업에 선봉에 서 있는 병원 사무장들과 좀 더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어 경기북부의 의료네트워크를 대한민국 최고 협력체계로 완성하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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