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의무소방원 13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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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의무소방원 13명 배치
  • 남석찬
  • 승인 2012.05.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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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위해 경기북부 관내 3개 소방서에 13명의 의무소방원을 통합 배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의무소방원은 4주간의 군사교육과 소방실무교육 등을 마쳤으며, 관내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현장활동 보조업무와 소방 순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은 넓은 관할 구역과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재난의 대형화‧ 복잡화가 심화되는 지역”이라며, “이번 의무소방원 배치는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강해 소방대응력을 강화하고 119소방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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