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연계…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및 주민들 상담서비스
신곡실버문화센터(노인복지관)는 지난 19일 의정부시와 연계해 회원 노인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위한 법률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신곡실버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생활속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소는 오전 10시부터 상담이 시작되어 3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상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었다.
상담분야는 부동산·법률상담(노인학대, 재산분할, 상속, 소송, 이혼상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담은 의정부시 고문 변호사인 박문우 변호사가 담당해 진행됐다.
신곡실버문화센터는 이밖에 지역주민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실버카페와 남녀노소 모두가 안락한 공간과 편리한 대출서비스를 갖춘 책마루 도서관을 운영, 회원 노인 외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
배승룡 신곡실버문화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통해 회원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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