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회룡문화제 ‘용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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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회룡문화제 ‘용트림’
  • 장복수
  • 승인 2011.09.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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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시내 일원에서


올해 26번째를 맞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축제 회룡문화제가 다음달 7일 경기도 북부청사 앞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9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7일에는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0회 시민의 날 및 제26회 회룡문화제 기념식이 열리며 이날 모범시민 표창과 더불어 전통문화 창작극 ‘회룡가’와 의정부출신 가수, 외부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흥겹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8일부터 9일까지는 행복로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 등지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문화원, 의정부교육지원청,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주관하는 복지박람회와 회룡난장, 방과후페스티벌, 아시안 하하 페스티벌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4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관내 무형문화재 김영희씨의 옥장식 작품들과 시민 동아리들이 만들고 꾸민 예술작품 등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종합전시회가 열리게 된다.

의정부시는 시민 대축제 기간을 통해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수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여러 가지 시민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애향심이 고취되고 시민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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