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9월 16일(금)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제43회 연천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종사해 온 군민에게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시상과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우리군에 대한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다”고 밝혔다.
올해 43회째를 맞는 연천군민의 날 행사는 지역 국회의원, 도․군 의원, 군부대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저녁 7시부터 기념식과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군민에 대한 표창시상, 풍등 날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저녁 6시 30분부터 레크레이션과 비보이, 퓨전댄스, 이미희필무용단 공연이 펼쳐지며, 저녁 8시부터는 식후행사로 홍서범(가수)과 최지해(아나운서)가 진행하고 가수 티아라, 유키스, BB Boys, 홍서범, 심신, 김범룡, 김혜연, 솔림, 강진 등이 출연하는 ‘OBS 연천사랑 콘서트’가 90분간 열려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이후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군은 다수의 군민이 참여 할 수 있는 행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열정과 활력이 넘치며,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43회 연천군민의 날 행사가 민관군이 화합을 이루고 군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