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호범)가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방역활동에 나섰다.
총17명의 새마을지도자회원으로 구성된 송내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난 3일 발대식을 갖고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안골마을 및 아차노리마을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연막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 침수지역에 수인성 감염병 안전수칙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송내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침수지역 및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아파트 외곽 및 하수도 입구를 집중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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