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1동 주민센터(동장 하해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민원 처리 중 담당 직원들의 친절, 불친절을 느낀 대로 평가하여 함에 직접 투함하고 그 결과 가장 많은 친절 표를 받은 직원을 이 달의 친절 직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호원1동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전호성 군이 뽑혔다. 7월에 투함한 응답자는 231명으로, 직원이 친절하다에 223명(96.5%)과 불친절하다에 8명(3.5%)의 결과가 나와 친절 득표 비율이 점차 증가하여 최고를 기록하였다.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전호성 군은 친절하다는 의견에 65표, 불친절하다는 의견에 6표였으며, 호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경철)에서는 8월 1일(월요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친절 직원에게 격려금 10만원을 전달하는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경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복무요원 또한 민원 응대에서 친절 3S를 적극 실천하여 높은 성적을 올린 것으로 보아 호원 1동의 『친절 3S 운동』이 정착 단계에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하여 주민들이 주민센터에서 업무를 볼 때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한 호원1동 만들기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