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자원봉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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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자원봉사 줄이어
  • 관리자
  • 승인 2011.08.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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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길)와 의용소방대(대장 김재원)는 지난 2일 소학리 소재 수해피해 가구를 방문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두 단체 30여명의 회원들은 산사태로 인해 침수된 토사를 치우고 수목을 정리하는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서로서로 팔을 걷고 나섰으며, 내촌면 참숯가마에서는 중장비를 지원해 봉사자들의 힘을 덜어 줬다.

김용길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재원 이용소방대장은 “행정기관과 각 단체의 지원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활동이 빠르게 이루지고 있지만 아직도 봉사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가 있을 것이다”며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시름에 빠져 있는 수해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생활의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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