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신도시에 복지시설 및 역사박물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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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신도시에 복지시설 및 역사박물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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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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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입찰(Turn-Key)심의

경기도(기술심사담당관실)에서는 2011.6.10(금) 설계심의분과위원, 발주청 및 입찰참여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 신도시 문화복지시설(1차) 건립공사의 기본설계 적격심의(Turn-Key)를 실시하였다.

이날 경기도시공사 광교안내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한 일괄입찰 적격심의 평가결과 (주)태영건설 컨소시엄을 1위 업체로, 현대산업개발(주) 컨소시엄을 2위 업체로 선정하여 발주청에 통보하였으며, 발주청인 경기도시공사에서는 2011년 11월까지 본 공사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3년 3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교 문화복지시설은 광교신도시 입주민을 위하여 미술관, 박물관, 복지시설 등 전체 7개 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금회 추진하는 1차 공사는 광교신도시에 각각 복지시설과 역사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현재 나머지 5개 시설에 대하여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복지시설은 건축연면적 7,200㎡, 지하1층/지상4층 규모에 노인ㆍ장애인시설과 휴게 및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사비는 159억원이 반영되었으며, 역사박물관은 건축연면적 3,940㎡, 지하1층/지상2층 규모에 전시와 수장, 편의시설 등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공사비는 196억원이며, 전체 공사비는 355억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기술심사담당관실(과장 김기봉)은 “평가위원 사전공개, 평가에 관한 모든 자료 공개를 통해 심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행정절차 간소화로 입찰업체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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