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민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6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도내 11개 평생교육기관에서『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을 개교한다.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은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모․심사하여 선정하였으며 경기도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여 저렴한 수강료로 보다 다양한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개설과정으로는「지역활동가 육성분야」에 4개 과정,「전문자격증 취득 및 창업분야」에 5개 과정,「은퇴후 과정」에 2개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자격증 취득과정을 수료할 경우 해당 교육기관 등을 통해 일자리도 알선 받을 수 있게 된다.

※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 프로그램은 작년에는 7개 대학(842명 수료)에서 운영되었으나, 도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는 11개 대학에서 확대 운영되며 수강 가능 인원이 1,000여명에 달할 예정이다.

6월 13일 경기과학기술대학을 시작으로 9월까지 각 대학별로 개강하며, 해당대학 홈페이지나 경기평생학습포털(http://gil.gg.go.kr)에서 수강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의 대학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으며, 수강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 도 담당부서(☎ 850-2713)와 경기평생학습포털(http://gil.gg.go.kr), 및 각 대학별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조청식 도 평생교육국장은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도민들에게 최고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평생교육사업 모형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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