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 군병원에 응급의료장비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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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군병원에 응급의료장비 전달 ”
  • 관리자
  • 승인 2011.05.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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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09년 7월 전국최초 의료낙후지역 경기북부 주민의 응급환자진료 활성화를 위해 국방부와 MOU를 체결하여 군병원을 이용토록 하는 대민응급진료를 실시해오고 있다.

경기북부 군병원 소재지 (고양벽제, 양주 은현면, 포천 일동면, 가평 청평읍)는 대부분 병의원 부족지역으로서 응급환자 발생시 원거리 민간병원이용으로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지체 등 주민불편이 있었으나 국방부와 MOU 체결한 후 2008년도 51명, 2009년도 218명, 2010년도 542명 진료를 받아 해마다 군병원 이용율이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2011년 5월 27일 민간의료시설이 취약한 경기북부지역의 응급의료서비스 발전과 도민건강증진을 위하여 국군병원이 소재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장, 양주시보건소장, 포천시보건소장, 가평군보건소장과 국방부 보건정책과장, 의무사령부 인사처장, 국군벽제병원장, 국군양주병원장, 국군일동병원장, 국군청평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병원 4개소(국군벽제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일동병원, 국군청평병원)에 방기성 행정2부지사께서 응급의료장비(자동제세동기 각2대, 응급의료키트 각2대)를 전달하였다.

방기성 행정2 부지사께서는 북부지역은 병원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군병원을 이용해야만 하는 실정임으로 군내부적으로 어려움은 있겠지만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한다는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장병과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를 위하여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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