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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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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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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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다문화·건강가정지원센터 합동워크숍 개최


경기도(북부청사) 가족여성담당관실은 5월 26일 강릉시 소재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경기북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ㆍ건강가정지원센터 실무자 및 시·군 공무원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다문화ㆍ건강가정지원센터 합동워크숍』을 실시하였다.

27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된 워크숍의 첫 날에는 한옥자(사회복지학 박사) 씨의 “한국 가족변화와 가족정책 방향” 과 김연은(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자살예방 과 가족사업”이라는 특강과 함께 다문화가족지원센터ㆍ건강가정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춤을 통한 소통의 시간”과 “행복한 일터, 더 나은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춤ㆍ연극치료 전문가의 진행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자부심을 갖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추진한 경기도 고순자 복지여성실장은 “워크숍을 통하여 경기북부지역의 다문화가족 및 건강가정 지원을 위한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마련하고,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로 도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시ㆍ군별로 각각 1개소가 있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일반가족 및 한부모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가족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원활한 국내적응과 가족관계 결속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방문교육, 자녀언어발달지원, 통·번역, 맞춤형 취업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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