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생활인권교육으로 행복한 희망의 장을 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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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생활인권교육으로 행복한 희망의 장을 열다 !
  • 관리자
  • 승인 2011.04.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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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호국교육원‘희망캠프과정’실시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호국교육원에서 운영하는 "2011 희망캠프" 과정이 도내 74개 고등학교 16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4.11(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행복한 희망의 장을 열었다.

김현옥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꿈꾸는 젊음, 글로벌리더 육성의 요람인 경기도호국교육원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희망캠프과정을 통해 타인과 더불어 조화롭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 달라" 며 참석한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맞춤형 학생생활인권지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희망캠프 과정은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중 학교생활 및 진로지도가 필요한 복교생 및 도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운영한다.

희망캠프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학생생활인권지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가장 큰 호응을 보인 심리극과 웃음의 이해를 통한 1:1 맞춤형 집단상담, 경기도학생인권조례 공포에 따른 인권존중과 학교문화, 건전한 가치관 형성, 민주적인 생활실천, 외부강사 특강 등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한 맞춤형 교육 내용을 편성하여 희망캠프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에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희망캠프과정에 참여하여 입교 소감을 밝힌 성남 A고 1학년 학생은 "선생님의 권유로 경기도호국교육원에 입소하였는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나에 대한 반성과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긍정적 인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학교생활을 실천하고, 장래의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 며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호국교육원 담당자는 '이번 교육과정 운영의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여 학생들에게 만족과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최상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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