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사회복지 협의체(위원장 조규식)는 지난 8일 양주시청을 방문 관내노인 무료급식을 위해 현금 6,362,000원, 백미 400kg, 김치 20kg를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 협의회에 전달했다.
금번 전달한 성금품은 조규식 협의체 위원장이 운영하는 남면 입암리 소재 보아스 사랑의집 창립 12주년을 맞이해 개원 기념을 뜻깊게 보내고, 자신의 칠순잔치를 대신하여 마련한 자선콘서트의 수익금과 기증품 전액을 관내 노인 무료급식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주변의 귀감이 됨은 물론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다.
최영재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금번 조규식 협의체 위원장의 선행으로 매주2회 실시하는 무료급식 사업의 조기 안정화로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많은 지역주민의 동참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전달식에 동석한 협의체 및 협의회 임원들은 양주시가 복지도시로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 민간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사업의 일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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