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의 체계적인 보전과 발전을 모색 하기 위하여 광릉숲 관리위원을 위촉하고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보전 및 활성화 방안』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관리위원회는 도의원, 학계전문가, 한국MAB위원, 시민단체, 주민대표,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들로 구성되며, 앞으로 광릉숲에 대한 관리․운영에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맡게 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광릉숲 홍보, 관광인프라 구축, 전이지역 활성화 대책, 지속적인 보전과 이용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이날 참석한 관리위원들의 자문으로 연구용역의 결과를 보강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릉숲을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어지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광릉숲은 지난해 6월 2일 제22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국제조정이사회(ICC)에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같은해 11월 광릉숲 관리조례를 제정하고 경기개발연구원에 『광릉숲 보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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