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감자 심기 사업이 남녀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촌면 내리 308번지 소재 약 400여평 감자밭에서 지난 8일(금) 실시되었다.
내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 이익수),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 이임순)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감자 심기 작업에는 직접 밭을 갈구고 일구는 작업을 통해 감자씨앗을 정성스레 심었다. 이장협의회에서 감자씨앗 80kg, 가산농협내촌지점에서 유기질비료 100포대를 지원해주는 등 면내 기관단체에서도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였다.
이날 심은 감자는 8월경 수확을 하여 불우이웃 가정에 전달을 하고, 일부는 부녀회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또 다른 나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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