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신읍동 231-1번지 일원 5,990㎡에 왕방로 제3쌈지공영주차장 175면을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
제3쌈지공영주차장은 심각한 신읍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소옆 부지 소유주로부터 3년간(2011.3.1 ~ 2014.2.28) 무상으로 임차해 조성하게 됐다.
시는 시비 6천5백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29일에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이달 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해 신읍동 지역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신읍동의 쌈지공영주차장은 기존 보건소 옆 제1쌈지공영주차장 37면, 보건소 건너편 왕방로 제2쌈지 공영주차장 28면과 금회 개방하는 왕방로 제3쌈지공영주차장 175면을 합해 모두 24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됐다.
포천시 장미환 교통행정과장은 “주차장 확보를 통해 불법주정차 해소와 신읍동 일대의 상가 경기가 활기를 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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