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배의 기쁨⋅감동을 제공하기 위한” 2011년 결혼이민자 학습동아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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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의 기쁨⋅감동을 제공하기 위한” 2011년 결혼이민자 학습동아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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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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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2010년에 이어 결혼이민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전통 문화체험 및 결혼이민자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취미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4월 11월부터 12월 23일, 9개월 동안 학습동아리를 운영 할 계획이다.

3월 말 현재 노래교실(30명), 생활체육교실(35명), 수영(35명), 손공예(15명), 사물놀이(10명) 총 120명이 모집되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생활체육회에서 운영한다.

하지만 수시모집도 가능하다고 해, 관심있는 결혼이민자는 가족여성과(828-2262)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828-7881)로 문의 하면 상세하게 안내할 것이다.

시는 언어⋅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다양한 취미 활동을 제공하여 한국생활 정착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이민여성간의 친교를 통한 행복하고 건강한 다문화 가정을 이루는 기반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한국 전통문화인 사물놀이 체험⋅학습으로 타국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하고 우리 문화의 이해폭을 넓혀 진정한 한국인으로 조기정착 및 지역 사회의 봉사활동으로 연계함으로서 학습에 대한 의욕을 높이고 자아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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