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오세창)는 지난 4월 8일(금) 시장실에서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및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마을기업 지원 약정식을 체결 했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한시적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자립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약정식은 경기도 마을기업 심사위원회에서 3월 23일 선정된 사업으로 새마을지회의『헌옷판매 및 수거 사업』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의『희망이 만들어지는‘보석을 파는 가게’』로 지역의 자원과 인재를 고용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아울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오세창시장은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회장·김명임) 및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지욱)에게 마을기업 지원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하여 강조했고, 특히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를 실천하는 좋은 기업,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사업운영 전략, 판로 확보방안, 홍보 마케팅에 대한 커설팅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자립경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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